- 익산지점 개점으로 약 2만여개 사업체 불편해소
- 12월 8일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2층에 개점하기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이 오는 8일 익산시에 익산지점을 개점, 수요자 중심의 지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지점은 익산지역 내 2만 1천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양질의 보증서비스를 통해 자금지원을 해 줄 계획이며,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김용무 이사장은“익산지점 개점은 현장중시의 공공금융서비스를 펼치고자 하는 전북도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이로서 군산, 정읍, 남원 등 주요 거점지역 4개곳에 지점을 갖추게 되었고, 특히 익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용편의를 한 단계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지점은 금융회사와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2층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정읍지점장을 역임했던 이진영 지점장을 포함해 4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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