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백두현 청춘부보상 대표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이란 1년에 한 번 전국 대학생 42명, 고등학생 50명, 청년일반 8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서류(지역심사)와 면접(중앙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3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상이다.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고 싶다는 백 대표는 청춘 부보상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청춘부보상 대장정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다.
백두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절대 불가능 한 일이였고, 지역 어른들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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