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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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다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2.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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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삼해상사(주)-한국수산무역협회-aT 간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삼해상사주식회사 및 해양수산산업 유관기관 간 수산식품 수출 및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김 최대 수출업체인 삼해상사주식회사(대표이사 김덕술)와, 부안군(군수 김종규),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 aT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곤)가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TP) 등 시장개발에 대응해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안군이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삼해상사와 수출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력과 지원 확대를 통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외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시 각 기관과 수출협력·지원확대, K-Fish 국가브랜드 지원, 수출유망 상품개발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한다.

수산무역협회는 해외전문박람회 참여 및 상품홍보, aT는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김 3억불 수출목표 조기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삼해상사(주)와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기업과 수산관련 기관·단체가 윈윈(win-win)을 통해 국내 수산식품 중소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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