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안전 지키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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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안전 지키기 '빛났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2.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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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정읍경찰은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이 행복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만들기” 자체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을 발휘하였다.

 교통약자 특별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교통안전 사랑방”) 운영
-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의 교통법규준수의식 함양을 위하여 초등학교,
어린이집, 노인대학, 노인복지회관, 이통장 월례회의,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206회(7,326명)를 실시하여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노력하였다.
  특히 교통사망사고의 주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마을별 지역전담제를 실시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를 실시하였다.

 

사고다발 지역 가시적 교차로 근무로 교통질서 확립
- 통행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주요 교차로를 선정하여 교통경찰,
 지역경찰 합동 사고 다발시간 가시적 교차로 근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였으며,
동초교 4가, 제일고 4가 등 주요 교차로에서 가시적 캠코더 단속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하였다.


시민 교통사고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
-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 및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관내 블랙박스 동영상 활용 자체 제작한“당신도 예외일순 없습니다”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교통안전교육, 교통시설 개선, 교통사고 예방법 등
적극적인 언론홍보 기투고 등 총 506건으로 시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경찰활동을 펼쳤으며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대폭 감소
- 정읍경찰의 이런 노력으로 2015년 10월말 기준
3년 평균대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38%로(28명→18명) 도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교통사고 건수는 22%(588→459), 부상자 수는 27%(918→667) 감소하였다.
주요 교차로에서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률 평가인 교통법규 준수율에서 도내 3위(2급서 1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평가(교육,홍보,단속) 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이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였다.

황종택 정읍경찰서장은 “교육,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이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다는데
전 직원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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