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내 수돗물 누수방지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 및 요금부과로 수용가의 불신을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 8년이 경과한 수도계량기에 대해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 동부지역 금산면 외 4개지구(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신풍동), 서부지역 진봉면외 3개지구(청하면, 광활면, 만경읍), 남부지역 부량면외 2개지구(죽산면, 교월동), 북부지역 성덕면외 3개지구(백구면, 용지면, 검산동), 중부지역 백산면외 2개지구(공덕면, 요촌동)의 13mm 노후 수도계량기 2,028전을 교체하여, 수돗물의 누수를 차단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약 1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12월 중순까지 준공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 누수예방과 정확한 사용량 검침에 도움이 됨은 물론 보이지 않는 수돗물이 절약돼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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