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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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11억원 확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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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만에 화산 승치 · 동상 수만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한다

완주군이 ‘2016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내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관련 국비 6억2500만원을 포함 총 11억3000만원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내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화산 승치보건진료소”와 “동상 수만보건진료소”를 이전신축 하고, 상하지운동기 등 물리치료실 건강증진기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의료장비를 대폭 확충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어르신 만성질환자 관리와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승치보건진료소와 수만보건진료소는 신축한지 30여년이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 공간협소 및 각종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불편을 겪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사업 및 의료장비 확충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의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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