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탄소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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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탄소산업 본격 육성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2.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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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내년부터 ‘메가 탄소밸리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총 5,000억원을 들여 자동차 탄소복합소재·부품 상용화 토탈솔루션 센터 건립, 전기자동차용 탄소복합소재·부품 경량화 실증사업 및 탄소소재부품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또 전북은 탄소소재부품 산업을 뒷받침하는 KIST 전북분원 등 전문 연구기관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를 개발한 효성을 유치하고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차, LS엠트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 도내 연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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