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봉
상태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봉
  • 송미숙
  • 승인 2015.12.14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나는 네 자매의 일상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픔보다 더 깊은 사랑 <파더 앤 도터>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12월 17일 셋째 주 상영작으로 네 자매의 일상을 담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상처받은 사랑을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하는 <파더 앤 도터>가 개봉, 상영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동명 만화가 원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동생 스즈를 만나며 시작되는 네 자매의 새로운 일상을 그렸다.

영화 <파더 앤 도터>는 어린 시절 상처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어 아무도 사랑 할 수 없는 케이티가 25년 전 아빠와의 행복했던 기억으로부터 다시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셀 크로우가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 문의하면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