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야 놀아보자“ 완주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회계실무 교육 실시
상태바
“회계야 놀아보자“ 완주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회계실무 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2.15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15일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계관리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굿하트의 대표이사이자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저자인 김성국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 및 보조금 관리, 각종 회계서류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잘못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무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5년 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지난달 입법예고가 끝난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의 변경된 주요내용을 토대로 교육이 진행되어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주군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민선6기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보건복지부 평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부분 우수를 차지하며 오는 28일 수상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