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슈퍼마켓』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선정인 “상상 실현 발표회”가 16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의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사업의 첫걸음인『전주문화슈퍼마켓』아이디어 공모전은 예술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소한 아이디어로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상상 실현 발표회”는 지난 9월 25일 1차 선정된 10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약 6주간의 심층 멘토링 과정을 거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는 발표회이다.
전문가 심사위원 5명과 사전에 신청 받은 시민심사위원 25명, 총 30명의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공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씌앗틔움상금을 수여한다.
씌앗틔움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3명/팀 내외 선정하여 아이디어별로 차등 지급한다. 대상은 1팀으로 300만원, 우수상은 2팀으로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상 실현 발표회”는 각 참가자들이 최초 공모한 아이디어와 멘토링 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 발전된 아이디어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30명의 심사단 앞에서 공개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별로 7분간의 아이디어 발표와 3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일반 시민의 방청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전주문화재단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 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문화도시, 전주가 되길 바라며 재단의 문은 늘 활짝 열려 있다” 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비롯해서 1차 선정된 10개의 아이디어는 전주문화슈퍼마켓 온라인 페이지(http://www.jjcf.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