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신정마을 부흥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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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면 신정마을 부흥경로당 준공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2.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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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면 신정마을 부흥경로당이 지난 15일 준공식을 갖고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났다.

준공식에는 김종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마을 부흥경로당은 1억5500만원을 투입해 대지 332㎡, 건축 84.89㎡ 규모로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으로 건립됐으며 태양광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마을은 39세대 7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로당 회원은 20명으로 기존 노후화된 경로당을 철거해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속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재 탄생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신정마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문화생활과 화합 및 행복이 꽃피는 장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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