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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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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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처, 농업회사법인 어울림 기탁식

군산시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처장 주재영)는 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성품으로 전기요 110개(627만원 상당)을 17일 군산시에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재영 처장은“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다운 이웃이 되고자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유)어울림(대표 장병수)도 17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녹색통곡물(초록통쌀, 초록통보리) 3,000㎏(1,7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병수 대표는“국내 최초 생산되고 있는 군산 녹색통곡물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날씨가 추워질수록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와 농업회사법인 (유)어울림 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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