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정희(익산시을)의원이 16일 익산시 삼기면 일대 경로당을 시작으로 의정보고 대장정에 올랐다.
전 의원은 이번에 다섯 번째 의정보고서를 펴내면서“민생 택시기사 1년, 2016년에도 계속 달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2015년 8월부터 매월 1회 12시간씩 익산시내에서 민생택시기사로 일해 온 전정희 의원은 “1년 넘게 택시를 몰면서 익산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게 된 게 큰 소득”이라면서 “여론의 바로미터라고 하는 민생택시는 2016년에도 계속 익산 시민들과 함께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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