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3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 배정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발달장애인이 특수학교를 다닐 수 없거나 성인이 된 후 주간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발달장애인이 보호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하여 있는바 주간보호시설 확대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책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황혜숙 의원은 어려운 농촌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단일 요금제 및 환승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읍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총 3건의 예산안 심사결과 2015 회계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710,702,608천원 중 2건 162,800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포함하였고, 2016년도기금운용계획안 59,382,764천원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2016년도 본예산안 621,739,210천원 중 84건 5,721,146천원을 삭감하여 유보액에 포함한 후 제20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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