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사무소는 지난18일 100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소양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소꿈사(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서 주관하고 소양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소양서초, 소양초, 동양초) 어린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그동안‘청소년 둥지 들락날락(대표 박순정)’과‘소꿈사’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한마당으로 이루어 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소양마당행사는 우크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 외에도 판소리로 듣는‘눈타령’, 섹소폰으로 듣는 ‘트로트(내 나이가 어때서), 크리스마스 캐롤’연주로 보다 다채롭게 꾸며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선 소양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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