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청, ‘한?일 경제협력모델 구상’세미나 개최
상태바
개발청, ‘한?일 경제협력모델 구상’세미나 개최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2.22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일 경제협력모델 구상을 위한 새만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수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세계 경제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한?일간 경제협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새만금이 한?일 경제협력의 장(場)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주한일본대사관 하토리 다카시(羽鳥 隆) 경제공사를 비롯해 주재원 및 주한 일본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각수 전(前) 주일대사의 특별 기조연설과 한?일 경제협력 현황 및 발전전망 등 4개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성신(誠信)과 경요(瓊瑤)의 새로운 한?일 관계 5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이 협력과 상생관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한?일 관계 50년을 향한 기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무역진흥공사 홍승민차장은‘한?일 경제협력 현황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일간 경쟁적 관계에서 협력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