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일 잇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자리매김회(회장 한세희)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난방비 1천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소외받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원, 지난 17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송영준 본부장)와 순창임실지사가 심민 군수에게 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복자)는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30만원, 송기항 부군수는 베스트 목민관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30만원(문화상품권 30매)을 기탁했으며, 임실 YMCA는 ‘라면치즈 음악회’ 공연비로 받은 라면 25박스를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은 소액이지만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오가고 있어 훈훈한 임실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