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병신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
상태바
임실군, 병신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1.04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임실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심민 군수는 “금년 한 해, 과거의 구태나 낡은 사고는 완전히 떨쳐 버리고 환골탈태의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활기 넘치고 복지가 살아 숨 쉬는 임실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군정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심민 군수는 함께 하는 희망농업의 가시적 창출과 활력을 되찾는 지역경제 구축,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복지 구현, 품격있는 교육·문화의 고장 만들기 등 금년도 시책방향과 관련된 사항을 직원들에게 설명하면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투명하고 깨끗한 자치행정 구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년 한 해 주요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창조적 성과를 가시화하는 약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의 열정어린 동참과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신평우 부군수, 실과원소장들은 시무식에 앞서 성수면에 위치한 소충사를 찾아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떠나신 28의사에게 참배하고 임실군과 군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