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순회 설명회’를 6일부터 지역별로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첫 번째 설명회는 전주·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일 오후 2시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합동순회 설명회는 전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군 순회방식으로 이루어지며 2016년도 주요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과 정책자료 제공, 참여기관과 중소기업간 개별상담을 병행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지원시책 설명을 지원시책 전반, R&D지원사업 분야, 정책자금 분야 등 중소기업이 가장 관심 있는 정책을 분야별로 상세히 설명하여 지원시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이해도와 호응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중기청은 2016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8조 92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벤처, 소상공인.전통시장, 기술개발, 인력, 수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시·군 지원시책 합동순회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및 중소기업 관련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중소기업의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