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4일 전주 서원로 일대에서 전주우체국 집배이륜차 100대 등 250여명이 참여, 새해국가발전과 지역사회 행사의 성공기원을 위한 가두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국정지표인 ‘창조경제?문화융성,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도 시책인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그리고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성공개최’와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성공개최’ 등 2016년 지역사회 주요이슈를 응원하는 현수막, 피켓, 깃발을 흔들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병수 청장은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살아있는 우체국, 라이브 POST를 기치로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주우체국 강종천 국장은 “120년의 전통을 가진 전북 1번지 우체국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전북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해 준 우체국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6년도에도 우체국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