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주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정민열 회장은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부디 좋은 곳에 써달라” 고 말했다.
전주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2015년도에 이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항로 이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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