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설인 새로운 도약 위한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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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건설인 새로운 도약 위한 화합의 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1.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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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도회 ‘2016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2016년 전북건설인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 위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는 6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전북건설인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인 ‘201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일재 행정부지사, 김광수 도의장, 김윤덕, 이상직, 김성주 국회의원, 오건수 전북조달청장, 홍성춘 전북개발공사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원로 등 도내 유관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시장경쟁은 계속 심화되고, 환경의 불확실성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건설업의 특성상 단기간에 개선될 수 없는 만큼 가장 빠른 해결책은 사업 본질에 보다 충실하고 윤리경영과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과 올해가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듯 오늘의 위기가 내일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여 건설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협회 발전을 위해 공약한 3년 단임의 전통과 회장단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중심의 투명한 협회 운영과 회원 고충 해소와 편익 사업 유치에 힘쓰고, 전북도회 슬로건인 ‘나눔으로 행복건설 사랑으로 미래건설’을 실천해 협회가 도민들에게 다가가며 더불어 사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도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지사 표창을, 김승환 도교육감도 견실시공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정대영 도회장은 신입회원에게 회원증을 교부하고 “지역 건설업발전과 건설인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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