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장에 이화균 본사 전 유동화자산부장이 지난 12월 31일자로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등을 통해 가계부채의 질적구조 개선이라는 정부정책을 최일선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올해는 주택대출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비해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세자금보증을 통해 전월세난에 힘들어하는 무주택 서민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 지사장은 고려대부속고와 중앙대, 미국 조지 워싱턴대(금융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 입사 후 주택금융공사 설립과 함께 공사로 자리를 옮겨 혁신기획실 팀장, 유동화자산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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