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어려운 이웃돕기로 ‘훈훈’
상태바
임실군 관촌면, 어려운 이웃돕기로 ‘훈훈’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1.07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유섭씨 백미 20kg, 28포 기탁

병신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독지가들로 인해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사무소에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금정마을에 거주하는 신유섭씨가 6일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백미 20kg, 28포(130만원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신유섭씨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길성 관촌부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신유섭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