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창신림면민회(회장 임정호)가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재경고창신림면민회는 지난 8일 서울시 SW컨벤션센터에서 고창군의회 이경신 운영위원장, 오성택 재경고창군민회장 및 임원, 재경 읍면 회장 및 임원, 신림면 기관 사회단체장, 재경 및 재향 신림면민회원을 비롯한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재경신림면민회를 3년간 이끌고 이임한 임정호 회장은 “새로 재경고창신림면민회를 이끌고 나갈 고광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재경고창신림면민회와 고향인 신림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광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만종 회장님과 임정호 회장님이 재경 신림면민회의의 발전을 위해 초석을 마련해 놓은 만큼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신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신림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행복한 신림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창군은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만들겠다”며 “고향의 크고 작은 일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애정으로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임정호 회장은 면민회 발전에 노력과 활성화한 공로로 공로패 3명(재경면민회 류상구 자문위원, 신방골프회 김준성 명예회장, 신림면민회 김영철 운영위원)과, 감사패 4명(재경면민회 김상현 부회장, 박진섭 부회장, 신림면민회 김태완, 신림체육회 이태행)등 총 7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