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철이면  눈길,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도로 건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터널과 교량이 많아 지는 추세여서 겨울철 눈길, 빙판길 교통사고가 더욱 염려 된다.  
도로교통공단 최근3년간 교통사고 통계에 의하면 빙판길 교통사고 치사율 전체사고의 1.5배로 교통사고5,337건으로 206명이 사망 했다는 것이다. 또한 계절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구성비와 치사율을 보면 겨울철(12-2월)이 4계절중 가장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 일상적인 운전중 사고 예방요령은 첫째 급출발과 급제동 그리고 과속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서행을 하면 제동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피해도 최소화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둘째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다. 차간 안전거리가 확보 되면 앞 차량이나 뒷 차량이 미끌지더라도 접촉이나 충격사고를 피할수 있는 지름길이다.
셋째 눈길이나 방판길 출발시 2단 기어나 ‘HOLD’ 스위치를 작동 시킨다.  
겨울철 빙판이 발생 하기 쉬운 지역은 터널 바로 앞, 교량위, 산악, 아파트 그늘지역 등으로 도로 여건, 상황을 판단해 감속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선행 된다면 본인은 물론 남에게 까지 피해를 주는 눈길·빙판길 등 사고를 예방 할수 있을 것 이다. 
아스팔트 사이에 있는 결 사이로 스며들어 있던 수분이 얼어붙어 빙판이 만들어지는 ‘아이싱 현상’도 있으니 주의해서 운전을 해야 한다. 
겨울철 눈길·빙판길에 모두가 안전한 운행으로 행복을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