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완주군은 2016년도에 상수도분야에 155억원, 하수관거정비 및 유지관리에 408억원 등 총 563억원을 투입하여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에 대비하고 새만금 상류지역의 환경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사업으로 상수도분야는 화산․경천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0억원을, 하수도분야는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 등 2건에 11억원으로 금년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상수도분야는 고산면 농촌생활용수 개발 등 3건에 46억원, 지방상수도 지선관로에 13억원, 지방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에 3억원 등이다.
또한 하수도분야는 하수관거 정비 4건에 205억원,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2건에 41억원, 마을하수도 정비 2건에 1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농촌 및 산간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마을상수도 유지관리에 19억원, 지방상수도 유지관리사업에 2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63억원,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운영 15억원, 임대형 민자사업 하수관거 운영관리에 54억원 등을 투입하여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촌.산간지역의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하수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 및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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