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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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집중관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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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1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2016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자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담당자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을 포함 총11명 심의위원이 참여해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위험도,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 96개소를 선정 중점관리 추진계획을 세워 선제적 화재예방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기준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유흥주점, 취약 대상인 노유자·장애인 수용시설 등의 대상물로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특히 군산시는 산업단지 내 공장 및 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이 다수 위치해 ‘15년 기준 도내 10개 소방서 대비 군산시 '대형화재취약대상 비중'이 24.2%로 다소 높은 수준이다. 

김상곤 심의회 위원장(방호구조과장)은 “선정된 대형화재취약 대상 96개소에 대해 합동소방훈련 등 소방안전대책을 연계한 중점관리와, 취약시기별 소방특별 조사 등 종합적,능동적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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