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제작 21개 지원기관, 협력시스템 구축!
도내 구축된 시제품제작 지원기관간의 협력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운영기관 협의회가 출범된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대학 및 유관기관에 구축된 시제품제작 기관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운영기관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구축 장비 공동 활용방안, (예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연계협력 방안, 고객 맞춤형 상호안내 시스템 도입, 교육 및 경진대회 공동사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협의회)는 전북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14일 모임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만나 상호 기관간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시제품제작 운영기관 협의회는 우리지역이 명실상부한 3D 프린팅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허브역활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제품제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도내 시제품제작 지원기관간에 융합이 필요하다.”며“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협의회가 지원기관간 상생효과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중기청에 위치한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 이용을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중기청에직접방문하거나홈페이지(http://전북시제품제작소.kr또는전화(063-714-2620)를 통해 상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