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제작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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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제작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1.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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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제작 21개 지원기관, 협력시스템 구축!

도내 구축된 시제품제작 지원기관간의 협력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운영기관 협의회가 출범된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대학 및 유관기관에 구축된 시제품제작 기관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북도, 전북중기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21개 기관으로 협의회에서는 관련시설 간 장비공동활용 및 사업공동 추진 등 시제품제작 지원관련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운영기관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구축 장비 공동 활용방안, (예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연계협력 방안, 고객 맞춤형 상호안내 시스템 도입, 교육 및 경진대회 공동사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협의회)는 전북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14일 모임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만나 상호 기관간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시제품제작 운영기관 협의회는 우리지역이 명실상부한 3D 프린팅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허브역활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제품제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도내 시제품제작 지원기관간에 융합이 필요하다.”며“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협의회가 지원기관간 상생효과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중기청에 위치한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 이용을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중기청에직접방문하거나홈페이지(http://전북시제품제작소.kr또는전화(063-714-2620)를 통해 상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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