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핵무기 없는 통일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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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핵무기 없는 통일을 원합니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1.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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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자문위원,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협의회장 강용희)는 지난 12일 12시간 동안 진안군청 광장과 진안농협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기습적으로 단행된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구축을 위한 직접적인 행동으로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용희 협의회장은“예로부터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더욱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는 2016년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정,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통일을 염원하는 음악회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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