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문학 365, 더 빛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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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문학 365, 더 빛나고 행복하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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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전주인문학 네트워크 기관단체 한자리에
전주인문학 365 네트워크 회의가 45개 인문부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시청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주시는 풍부한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2016년 병신년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동안 함께 추진해나갈 전주인문학 365 계획공유 및 인문강좌 통합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올해 전주인문학 365는 ‘책 읽고 학습하는 인문도시’테마에 맞춰 총 4개 분야 ‘일상의 인문학’, ‘나눔인문학’, ‘책 읽는 인문학’, ‘온다라인문학’으로 분류하고 28개 세부사업이 펼쳐진다. 각 분야별로 독서하는 시민양성, 인문학 재능기부, 작가와의 만남이 있는 인문강좌, 전주의 역사와 문화의식 함양등의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전주시자체 인문주간을 5월 중에 추진하여 인문학네트워크 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시는 작년 말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전주인문학 365’코너를 마련 인문강좌 등을 통합홍보 해왔으며, 올 해 들어 전체기관 단체가 인문관련 행사를 막 시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이 더 쉽게 인문강좌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 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전주인문학 365 네트워크 회의에서 도서관과 대학박물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문화관, 문학관,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문화의집,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서 전주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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