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직비리 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청렴 군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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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직비리 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청렴 군산 구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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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16년을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던 전 직원 결의대회, 청렴교육,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서약, 청렴우체통, 각 부서의 조직도상 시민 권리장전 등재, 청렴시책, 청렴 토론방 운영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서울 송파구 등에서 운영 중인 「공직비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청렴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공직사회의 부패척결은 국민적 관심사이며 시대적 요구라는 사명감으로 불합리한 관행개선에 중점을 두고 강력하게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동조합과 협의해 직급별 베스트 공무원을 선별하여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자체비리 예방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반부패 청렴정책 제언 및 부패유발 요인의 개선 방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직비리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비리 예방시스템 운영으로 공직사회 청렴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청렴 군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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