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는 25일 이행기한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서바이벌 게임테마파크 등 레포츠 타운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 아이콘 건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면서 재원조달 방안과 이행기한 등도 제시했다.

임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6억5000만 원과 지방비 10억5000만 원 등 17억 원을 들이는 서바이벌 게임테마파크 등 레포츠 타운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에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립형 농촌복지 실현을 위한 거점 경로당 마을 공동 급식 지원 사업,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생활사 박물관 건립, 기회의 균등과 개인별 특화된 최고의 교육예산 투자와 사회 양극화 해소,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과 마을회사 100개 소 육성을 통한 지역형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 공약도 이행절차와 이행기한, 재원조달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그는 "공약은 이행기한과 재원조달 방안이 제시돼야 군민들에게 실천하겠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등을 위해 각종 공약은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