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기반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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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기반 구축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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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다양한 아동의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에 나섰다.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9일 관련 공무원과 전주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아동학대 전문기관과 복지관 등 복지·보육·보건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과 아동에 대한 사례정보 공유 및 서비스 제공 여부, 사후조치 등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그간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아동에게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이에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자원 발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례관리의 효율성도 꾸준히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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