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도시민 800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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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도시민 8000명 유치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1.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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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8,000명의 도시민을 유치하기로 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등 총 16개 사업에 112억원을 지원해 도시민 8,000명을 농촌에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수도권 도시민 상담·귀농학교 운영 등의 사업에 34억원을 지원해 도시민의 농촌살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 추가로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등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하고, 귀농·귀촌한 도시민이 빠르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유대 강화사업 등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농업·농촌을 체험하고자하는 도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농촌 체험살이 조성 사업과 주거 및 농지확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농지 정보 구축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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