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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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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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사전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내달 4일까지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검사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안상설시장의 경우 소방로 확보 및 화재방지시설을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타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건물주와 종업원이 자율적으로 소방관련 시설의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실천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자”며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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