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개강식
상태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개강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2.0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들 배움의 즐거움 시작! 노년을 벗고, 청춘을 입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경규봉)은  1일 본관 강당에서“2016년도 교육문화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석하여 한해의 포부를 다짐하며 배움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복지관은 교양강좌, 취미교실, 건강증진사업, 정보화 등 4개영역에 24개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인“북메이크교실”“컴퓨터왕초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4과목으로 한글, 서예초급, 서예중급, 문인화교실로 구성되어 있고, 취미여가지원프로그램은 설장구, 부채춤, 색소폰, 노래, 기타, 판소리, 마술교실 등 11과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노년생활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교실, 경락교실, 태극기공체조 등 6과목으로 개설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보화프로그램은 3과목으로 어르신들에게 인터넷 및 문서작업을 통해 컴퓨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강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진행된 설맞이 큰잔치 대행사로“얼쑤, 신바람 난다 전해라”에서는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즐기고 놀았던 실뜨기, 투호,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재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날 2대 관장으로 취임한 경규봉 관장은“어르신들이 복지관의 주인이며, 어르신들의 입장이 되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