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오는 3월부터 무풍면 삼거리에 위치한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이하 숲체험관)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시범운영했던 숲체험원은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숲체험원은 숲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오는 18일 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숲체험원은 실내에서 놀던 아이들이 숲속 자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 조형물을 설치하고, 숲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종세 소장은 “유아숲체험을 원하는 모집 대상을 관내 유아기관에 국한하지 않고 경상도 거창지역으로 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경영자원팀(063-320-3645)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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