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로명주소 계층별 맞춤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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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명주소 계층별 맞춤홍보 박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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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대상 집중 홍보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도
전주시 도로명주소팀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맞이 홍보에서 전통시장과 전주역,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단지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표기·사용법, 편리성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활용률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 인지도에 비해 활용률이 낮은 각종 우편·택배물 취급 등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키로 했다.특히, 도로명주소 사용의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노인정과 부녀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도로명주소 마스터코칭교육과 통장, 공인중개사 등 주소사용 계층별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올해는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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