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작은영화관 4대 사회악 공익광고 상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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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작은영화관 4대 사회악 공익광고 상영 호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0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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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관내 작은영화관“영화산책”과 협력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공익광고”영상을 지난 4일부터 송출하게 되었다.

이 공익광고 영상은 상영관마다 영화상영 전 30초의 분량으로 성폭력,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내용을 일일 약 3회 방영하고 있다.

극장을 찾아 공익광고를 시청한 한 주민은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가족과 함께 영화 관람을 왔다가 공익광고를 시청하면서 한결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화상영관 로비에는 4대 사회악 홍보 배너를 비치하여 순창지역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임을 알리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나아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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