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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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2.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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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간 중 추가 임시열차(18회) 운행, 특별안전 점검 및 고객서비스 행사 시행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민족의 대 명절 설 귀성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2월 5일~10일까지 6일간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설 명절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처음 맞는 겨울철 대수송으로 전북본부는 차량정비, 시설물 점검 등 소속별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수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기존 일일 182회였던 열차운행 횟수를 18회(KTX 6회, 새마을 4회, 무궁화 8회) 증차한 200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전북지역 열차이용객은 약 25만명(일평균 4만2,000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 대수송 기간 중 전북지역 주요역에서는 기차놀이 플래시몹, 우리가락으로 신명나는 풍물놀이, 가족고객을 위한 풍선아트,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새해 소망카드 달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운학 전북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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