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은 16일 개국 1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120년 전인 1896년 2월 16일 전국에서 9번째, 전북에서 최초로 우편·전신 업무 등 신식 우편서비스를 시작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날로 첫 번째와 120번째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또 모든 이용고객들에게 떡과 다과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펼쳤다.
강 국장은 “앞으로도 전주우체국은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거울삼아 지역주민과 동반자로서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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