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주사무소 '지원'으로 격상… 김진우 지원장 부임
상태바
금감원 전주사무소 '지원'으로 격상… 김진우 지원장 부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2.16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주사무소가 전주지원으로 격상됐다. 아울러 김진우 전 광주광역시청(파견) 금융정책자문관이 신임 전주지원장으로 부임했다.
금감원 전주지원은 격상된 위상에 걸맞게 조속한 시일 내에 사무실 공간을 확장.개선해 역내 민원인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금융변호사가 특별 배치됨으로써 역내 금융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김 지원장은 검사업무, 금융시장.상품에 대한 업무를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역내에서 상당수의 금융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신속한 민원처리로 소비자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지도 등을 통해 선제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소외계층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융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감원 전주사무소 지원승격은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구을)이 지난해 국정감사 시 전주사무소 지원격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 한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