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개선을 위해 내고향 물 살리기운동 연중 펼칠 예정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는 18일 본격적인 영농급수기에 앞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주 덕진구 기지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공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기물 등 각종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수혜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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