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13년 연속 흑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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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 13년 연속 흑자 쾌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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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54기 정기총회 결과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정규순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김생기 정읍시장, 배정환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에 앞서 배정환 정읍국유림관리소장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임직원과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 시상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이사 두명을 선출하는 이사 선거를 함께 실시하였고, 수성․하북․장명․구룡․북면․정우 지역의 제 가선거구에서는 최양숙(수성동) 후보자가 선출되고, 정관변경을 통해 올해 새롭게 여성이사를 한명 선출하는 제 사선거구에서는 박명숙(용계동) 후보자가 선출되었다.

정읍산림조합은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의 배당률로 이용고배당과 사업준비금 및 출자배당을 실시하였고, 숲에온마트 이용권을 전 조합원에게 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같이, 정읍산림조합은 매년 비약적인 성장과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자산 1,000억을 지낸해 이미 돌파하면서 자산규모 전국4위로 우위를 점하고, 산림조합경영평가 전국1위 수상의 큰 영예를 얻은 바 있는 전국적으로도 그 유명세를 달리하고 있고 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은 매년 봄철 내나무갖기 행사를 통해 유실수 및 조경수 5,000본을 정읍시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땔감 나눠주기 행사 및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단풍미인쌀을 전달하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주․임업인 중심의 상생경영의 목표로 교육사업에도 주력하며, 이밖에도 매년 임업용기계 무료A/S행사, 등산로변 쓰레기줍기,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등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합과 주민이 하나되는 일체감을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높이는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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