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반룡마을, 전주 한옥마을 내 교동석갈비와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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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반룡마을, 전주 한옥마을 내 교동석갈비와 자매결연 맺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2.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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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창출 기대

진안군 성수면 반룡마을(이장 강성환)이 전주 한옥마을 내 교동석갈비(대표 박병권)와 지난 22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병권 대표와 반룡마을 이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반룡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를 약속하는 등 서로간의 화합과 결의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 대표는“우리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자재를 반룡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입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환 이장은“지난해에도 반룡마을에서 생산한 고추, 배추, 고구마, 호박등 구입으로 마을소득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성수면장은“오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재전 및 재경 향우회 등 진안출신 운영 사업장을 발굴하여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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