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거나 10개 이상의 전시장 부스를 설치하는 행사로, 주최측은 행사 5일 전까지 행사 개요와 추진계획서·안전관리계획서 등을 도 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행사장 내·외부 질서 유지 ▲행사장의 토목과 건축 ▲전기와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응급환자 처리절차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자동제세동기와 열화상카메라·비접촉식 온도계 등을 행사 주최 측에 대여할 계획이다.
/전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