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공부방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 제1지역 다섯 클럽에서 공동 주관한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 ‘로타리 공부방’ 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은 최신형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로 구성된 정보미디어실과 자율 공부방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문화강좌와 숙제 도움 등 자율학습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전주청소년문화의집 정경주 관장은 “공부방이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을 키우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을 향한 세상의 선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부방 이용 신청은 전주청소년문화의집 (063-273-5501)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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