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중학교 문화로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의 의사소통 공간 갤러리 운영 및 전시
‘문화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 양지중학교(교장 박찬문)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연 미감전인 제 8회 영란전이 열리고 있다.
학교 본관 1층 희오갤러리에서 지난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인 이 전시회는 은미자 외 작가들의 약 30여점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계절 - 작가 - 학생의 교감’을 주요 화제로 한 이 전시회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전주 양지중학교는 2008년도에 회오갤러리를 개관해 연주회, 초청작가 사인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도교육을 실시해 문화소통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이러한 취지에서 평일 및 주말에도 개방해 많은 관람객이 영란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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