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전북지역 아동에게 ＄10,000 장학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2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 뉴욕지구 호남향우회(회장 김영윤)를 대신하여 전북지역의 아동 5명에게 장학금 ＄10,000(1,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생활속에서 학교생활 및 학업에 충실한 아동 5명에게 각 24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 뉴욕지구 호남향우회는 2014년 7월에 뉴욕에 거주하는 전라남북도 출신들로 구성되어 출범하였으며 소년소녀가정세대 지원 기금마련 사업, 호남지역 저소득 가정 장학금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대 뉴욕지구 호남향우회에서 직접 제작한 장학증서와 뉴욕 하원의원의 표창장을 아동들에게 대신 전달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만큼이나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미희 본부장은 “멀리 뉴욕에서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되는 특별한 장학금이 된 것 같다. 아이들이 이번 계기로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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